[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6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김해 가야중학교 및 가야고등학교 앞에서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제24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방법을 홍보함으로써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해시 자율방재단을 비롯, (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 회원,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학생들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신고를 하면 1건당 1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정된다”며 “신속한 처리로 더욱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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