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협동조합의 설립초기 경영 및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경영컨설팅, 협동조합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협동조합의 날 주간행사 등을 추진해 협동조합의 운영역량과 자생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은 협동조합 경영혁신 모델 발굴을 위한 경영·회계·노무 등 전문가로 구성한 맞춤형 컨설팅(5개소), 협동조합 상호거래 활성화를 통한 판로지원, 시민 참여형 협동조합 주간행사를 개최해협동조합의 가치 확산 및 인식을 재고할 방침이다.
한편, 경남도는 2015년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 결과 40여개 조합의 경영컨설팅과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 조합별 경영진단, 협동조합 경영사례 전파 및 판로개척을 지원, 협동조합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실한 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협동조합의 운영 내실화와 운영 역량이 제고되길 바란다. 앞으로 협동조합이 더욱 활성화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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