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도와 특허청이 총괄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사업이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발굴, 지식재산권리 창출 등 종합적 지원을 통해 IP기반 지역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IP스타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국내외 권리화 지원, 선택형 IP지원, 맞춤형 특허맵 지원,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지원, 특허&디자인 융합 개발 지원,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지원 등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중 예산 범위 내에서 업체가 필요한 사업을 3년 동안 단계별로 종합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07년부터 시행한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총 82개사를 대상으로 집중지원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에 기여했다.
수혜기업들은 이엠코리아㈜를 비롯,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등 창조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지식재산권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선정된 지원 업체에 대해서는 전문컨설턴트가 지속적으로 방문, IP 관리를 돕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IP스타기업과 더불어 IP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전문컨설팅과 기업 IP역량에 맞춰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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