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시 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지난 18일 인천시 등 23개 업무협약(MOU) 기관과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공단 중부지역본부와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유지한 기관을 대상으로 그간의 업무협약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범위를 확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올해 사업계획을 안내하고 안전점검 캠페인 등 산재예방사업에 대한 협약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각종 안전보건자료 및 교육, 강사 파견 등을 통해 각 기관의 재해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다양한 기관에서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산재예방활동에 동참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업무협약이 인천지역 산재예방에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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