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4~17일 도 및 20개 시군 3개팀 50여명으로 구성된 ‘자동차세 권역별 합동징수팀’을 운영, 경북 전 지역에서 자동차세 체납에 대한 징수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합동징수는 3개 권역별로 편성, 번호판 인식 차량 18대, PDA 120대를 동원했다.
합동징수팀은 이번 활동에서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현금징수 215대 7400만원, 번호판 영치 676대 4억1800만원, 차량견인 4대 6100만원 모두 895대 5억5300만원의 자동차세 체납을 정리했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해당 지역 시·군청 세무(세정)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찾아가면 되며, 만일 납부하지 않을 경우관련 법에 따라 해당 차량을 견인·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세 권역별 합동징수팀’은 매년 2회 실시하며 지난해에는 1615대 10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도 김교일 세정담당관은 “이번 ‘자동차세 권역별 합동징수팀’은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번호판 인식차량을 대거 동원하는 만큼 체납자가 피할 곳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자동차세를 체납한 경우 조속히 납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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