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 국가보훈처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안동시
[안동=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16일 ‘2015년도 국가보훈처 소속기관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처 지방기관 평가지표 18개 항목 중 보훈기념행사 추진, 정부3.0 추진 노력도 등 14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전국 19개 지청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민·관·군 협업으로 추진한 ‘2015 안동 호국퍼레이드’와 ‘호국영웅 광장 조성’ 등으로 지역민들에게 호국영웅을 적극 알리는 등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최광윤 지청장은 “무엇보다 다른 지역에 비해 각종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지만 불리한 지역 여건을 극복하고 이뤄낸 성과로 작년 한 해 열심히 일 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며, ”앞으로도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3.0과 보훈선양사업에 전 국민이 관심을 기울이고 호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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