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7일 노사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1/4분기 노사공동협의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공무원노사공동협의회는 단체협약에 명시된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후생복지 문제 등 노사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이해와 합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조직분야 4건, 인사분야 4건, 후생복지 2건, 기타 3건의 총 13개 사안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향후 이행 및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유영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체교섭 이후 처음 맞는 협의회이니만큼 서로 진솔한 대화를 통해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노조측 나재승 위원장은 “역지사지의 마음과 노사 상생의 대원칙에 입각해 상호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시민에게 더 큰 봉사를 실천해 나가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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