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전남형 청년인턴사업 참여기업 4곳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형 청년인턴 지원’은 중소기업 청년취업자가 단기근무 후 이탈하는 악순환을 방지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시행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기업은 청년인턴의 관리와 정규직 채용에 노력하고 영암군은 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에스엔케이중공업, (주) 삼주, (유)창조산업, (유)준아트 등 4곳이다.
인턴 채용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1인당 년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업 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영암군은는 5월 중 제2차 청년인턴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18세~39세)과 기업은 영암군청 투자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