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삼광벼는 단백질 함량이 5% 정도로 낮고 완전미율이 높아 최상의 밥맛을 자랑하고 있다. 도내 재배 품종 중에서는 3년 연속 가장 우수한 품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 농업기술원 최계찬 식량작물팀장은 “지난해 도내 삼광벼 재배면적은 2만1000㏊로 전체 벼 재배면적의 15%를 차지했으나 충남 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재배면적을 더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와 한 해의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에 우량 종자를 확보하고, 벼농사에 필요한 상토와 비료 등 농자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lyodc@ilyo.co.kr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