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고령군협회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사진=고령군
[고령=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고령군테니스협회 주관 ‘제19회 고령군협회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20일 고령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해 이달호 군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체육회 관계자와 선수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경기장인 고령테니스장을 비롯해 운수테니스장, 쌍림테니스장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 5개 테니스동호회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 금배부에서는 4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결정했고, 은배부는 5개 동호회 10개팀이 참가해 3개조로 나눠 조 1,2위가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 우승을 가렸다.
이날 금배부 우승팀은 운수정우회, 준우승은 다산정우회, 공동 3위는 고령정우회, 쌍림정우회가 차지했으며, 은배부 우승팀은 고령정우회(A), 준우승은 쌍림정우회, 공동 3위는 고령정우회(D), 운수정우회(A)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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