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태원 기자 = 대구 고교의 2016 학생부종합전형 우수 사례 188건 중 68건을 분석한 결과 비(非)수성구 학생들의 주요 대학 수시 경쟁력이 높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2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분석은 수시 전형 합격자들이 정시에 지원했다고 가정하고 해당 대학 및 학과 정시 배치기준표의 표준점수와 수시 전형 합격 학생이 획득한 표준점수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로 나타났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 합격 사례 중 68건을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29건의 사례 중 비수성구 소재 학교 학생의 사례가 26건을 차지했다.
한편 대구 지역의 상위권 고교생의 의학계열 진학 비율과 수시 합격 비율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6학년도 대학 등록 마감 결과 대구 상위권 고교생들의 의학계열 진학자 수는 369명으로 지난해 345명보다 24명 증가했다.
전국 의과대학 정원 대비 대구 고교생의 점유율이 10.37%로 높았으며, 서울대 의예과 점유율은 11.58%로 나타났다. 특히 수시 합격자는 전년 대비 57명이 증가한 16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대 최종 합격자수는 167명으로 지난해 168명과 비슷하게 유지됐다.
bplace27@ilyodg.co.kr
대구 2016 학생부종합전형 우수사례 분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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