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달성군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달성군은 21일 편리한 인터넷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많은 사업장이 수기 납부서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납부하고 있어 전자납부를 강화하기 위해 세무대리인 및 관내 사업장에 리플릿 2000부를 우편 발송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근로·사업·이자소득 등 소득세·법인세 원천징수 의무자가 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징수해 다음 달 10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납부하는 지방세다.
군에 따르면 2015년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납부 현황은 전체 자진 납부 건수 2만1426건 중 수기 납부서로 납부한 건수가 1만4949건으로 69.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위택스에서 전자납부 하면 수납 처리 지연, 영수증 분실 등 문제점 해결과 납세자 납부 편의 및 과세 기관의 행정 효율도 제고돼, 편리한 전자납부를 많이 이용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cuesign@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