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달인’)
[일요신문] ‘생활의달인’에서 군자동 ‘빵의 여신’으로 불리는 달인의 맛 비법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특별한 홍보 없이도 오직 실력 하나로 명성을 얻어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작은 동네 빵집을 소개한다.
미모만큼이나 제빵 실력도 최고라는 최은영 달인의 가게에서는 스콘과 브레첼, 그리고 치즈 바게트를 주력 상품으로 판매한다. 유기농 밀과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빵을 만들기 때문에 그 맛이 매우 담백하다고 한다.
달인의 빵집을 단골로 찾는 손님들은 이 빵을 일컬어 “먹고 난 뒤에 속이 편한 빵”이라고 극찬한다. 화학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빵은 당일에 생산해 판매한다. 이에 항상 빠르게 물량이 동이 나는 통에 구매에 실패한 손님들의 원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항상 빵에 대한 연구에 여념이 없다는 군자동 빵의 여신의 특급 레시피와 빵에 얽힌 인생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