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난 4일과 18일 울산광역시수의사회와 경상남도수의사회와 각각 맺은 ‘유망 소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수의사~랑통장’을 출시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의사 전용 특화 통장인 수의사~랑통장은 경남은행이 지난해 9월 출시해 판매중인 평생통장과 동일한 혜택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각종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인터넷·텔레·스마트뱅킹 이체 수수료, 경남은행 자동화기기(CD/ATM) 출금 수수료, 경남은행 자동화기기(CD/ATM) 이체 수수료, 통장·인감 분실 재발급 수수료, 예금잔액증명서 발급 수수료 등이 월 25회 면제되는 ‘수의사~랑 우대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수의사~랑통장은 자격 확인(수의사 면허증 소지)이 가능한 수의사면 누구나 보통예금·저축(자유저축)예금·기업자유예금(MMDA)에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에는 제한이 없으며 금리는 보통예금·저축(자유저축)예금·기업자유예금(MMDA) 등 상품별 고시이율이 적용된다.
마케팅기획부 김세준 부장은 “이 상품은 평생통장의 파격적인 혜택에 각종 수수료가 월 25회까지 면제되는 별도 우대서비스가 탑재돼 있다. 금융서비스 이용 부담을 덜 수 있게 최적화된 만큼 경남·울산지역 수의사들의 많은 가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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