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NH농협은행 양산중앙지점(지점장 한동석)은 지난 22일 이전 개점식<사진>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 날 개점식에는 이구환 경남영업본부장과 배정용 경남노조 위원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해 양산중앙지점의 희망찬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양산중앙지점은 2008년 양산기업금융지점으로 개점한 이래 2013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고 양산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에 신도시 개발지역인 물금으로 이전해 1층 총면적 93평 규모로 새롭게 개점하게 됐다.
이전을 통한 영업점 환경개선으로 기존 기업고객들의 편의를 한층 더 제공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위치한 물금 지역 개인고객에게도 양질의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구환 본부장은 “이번 이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의와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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