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트레 콘서트는 공연장을 처음 찾는 관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연 감상 및 공연장 에티켓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순수 예술 향유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성남문화재단이 야심차게 만든 관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의 실력은 최고 수준을 유지하되 ‘스토리텔링’,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여기에 티켓 가격의 부담을 줄여 공연장의 문턱을 낮췄다.
이번에 마련한 ‘프라잉 심포니 : 키즈 콘서트’는 영․유아의 창의적 정서 발달과 함양을 위해 영․유아가 공연과 함께 맘껏 즐기고 체험하는 ‘3D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피아노 협연’, ‘오케스트라 연주’ 등이 융복합된 창의적인 공연예술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음악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발레 음악으로 널리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을 융복합해 무대 위에 올린다.
음악은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을 객원지휘한 이병욱이 지휘를 맡고, 피아니스트 김재원과 차세대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협연자로 출연한다.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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