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일상 공간의 예술적 재구성을 통해 특색있는 미술 마을을 조성하고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논공읍 하1리 약산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리마을이 가지고 있는 지리, 역사, 자연 환경적 특성을 살려 지역민의 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관광지로 만들고자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이 사업에 공모해 각각 5000만원씩 국비를 지원 받아 추진해왔다.
올해도 군은 약산마을이 가진 장소의 장점과 신청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비 5000만원을 지원(군비 1억 투입)받아 낙후된 담장 및 마을 주요 공간에 벽화와 설치미술 작품 22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업이 완료가 되면 인근 달성보와 향후 개발될 약산온천 등과 연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마비정 벽화마을과 함께 문화 불모지를 문화 중심지로 만든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uesign@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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