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철 이사장은 이날 대표 홈페이지인 크라우드넷을 통해 투자 중개업체 1곳에 접속했다.
소액투자 의사가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든지 중개업체에 접속해 창업기업의 정보와 투자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기보는 성장성이 높은 초기 창업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평가를 통해 유망기업에 연간 약 400억 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중 18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이 일반인의 참여 열기로 이어져 성공적인 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며 “크라우드펀딩에 기보의 기술평가결과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해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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