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따르면 양 대학 학생들의 언어 및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문화연수프로그램은 한복입기, 다도체험, 전통예절, 에코백만들기, 전통민속놀이 등 한국전통문화체험과 학생들의 합동세미나, 대구시티투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후쿠오카현립대에서 교환학생으로 우리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치히로 코야마 학생과 토요카와 나나미 학생은 이번 방문단의 가이드와 통역을 자처해 양 대학 학생들의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구한의대와 후쿠오카현립대학은 방학기간 동안 단기어학연수, 교환학생프로그램, 문화연수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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