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서울시 뉴딜일자리 창출사업의 지원을 받아 임대주택에서 나고 자란 청년 3명을 비롯, 청년 24명을 주거복지상담사로 지난달 선발했다.
이들 24명의 청년 주거복지 상담사들은 현재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SH공사 산하 11개 주거복지센터에 파견되어 현장상담실습을 하고 있다.
SH공사는 5월말까지 주거문제 상담 인턴실습을 마치면 주거복지센터에 배치하여 주거문제를 겪고 있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에 관한 밀착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SH공사는 주거복지상담사 확충을 계기로 주거문제를 겪고 있는 고령자, 청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강해 나가기로 했다.
SH공사 이종언 주거복지본부장은 “청년주거복지상담사제도는 청년일자리도 확대하고, 주거복지도 확충하는 1석2조의 좋은 사례”이라며 “임대주택에서 나고 자란 입주민 2세 청년들이 시민 주거문제를 직접 상담하는 주거복지상담사로 참여하게 되어 특히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ilyo11@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