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 320억 원 융자 시작
경남농어촌진흥기금은 3월 중순에 대상자 선정이 완료됐다. 전년대비 50억 원이 증액된 320억 원(운영자금 260억 원,시설자금 60억 원)이 배정됐다.
연 1%의 금리로 개인의 경우 운영자금 3천만 원, 시설자금 5천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경남 관내 NH농협은행 시군지부 및 지점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취급한다.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 김상운 센터장은 “농신보는 담보력이 미약한 농어업인의 신용을 담보로 농어업에 필요한 자금을 손쉽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라며 “금융기관의 입장에서도 설정비 등 부대비용이 없고 충당금 적립 부담도 적어 손익에도 유리하다. 앞으로 농신보 담보대출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경남 관내 4곳(창원시·진주시·양산시·통영시)의 농신보 보증센터에서는 1,790억 원의 농업정책자금을 보증해 정부 정책자금의 적기 지원에 일조를 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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