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등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용인시가 지난 2014년에 첫 도입했다.
후보 자격은 용인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시민이나 기관·단체로 구청장, 각급 기관장이나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심사기준은 ▲양성평등 의식향상과 문화확산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가족친화 경영 및 취약계층 여성지원 ▲여성폭력예방 등에 대한 기여도 ▲시 경쟁력 강화, 사회봉사, 정책참여 등 지역사회 기여도 ▲용인시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활동한 기간 등이다.
용인시는 5월 중 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3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 7월초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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