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우먼에 방문한 고객이 가을의 단풍을 연상시키는 울긋불긋한 컬러의 트레이닝복을 구경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봄의 느낌이 만연한 패션들이 가득한 백화점 안에, 마치 가을이 미리 온 듯 울긋불긋한 컬러의 꽃들이 그려진 옷들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몰 3층 아디다스 우먼 매장은 가을을 상징하는 단풍과 같은 빨갛고 노란 색상의 꽃들이 그려진 트레이닝복을 마련해 놓고 있다.
이 상품은 ‘런 스웨트 셔츠’, ‘런 풀론’이라고 불리는 아디다스 우먼의 신상품으로, 폴리소재의 트레이닝복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패션이다.
싱그러운 봄에 입어도 화사한 가을에 입어도 얼마든지 세련된 코디네이터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이 트레이닝복의 가격은 ‘런 스웨트 셔츠’가 149,000원, ‘런 풀론’이 279,000원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