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30일 오전 6시55분께 포항시 죽도동의 한 원룸에서 B(26·여) 등 여성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신고해 자신이 여자친구와 친구를 죽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는 목이 찔린 채 숨진 여성 2명과 6세 남자아이가 발견, 남아는 아동보호시설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독자살을 시도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이 회복되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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