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도내 국가하천 6곳(낙동강, 금호강, 형산강, 감천, 반변천, 내성천)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재해예방과 쾌적한 친수공간 관리를 위한 유지보수 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제방정비(제초·벌목 등), 배수시설 정비 등 치수시설을 관리해 홍수에 따른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가하천 친수 공간내 자전거도로(95㎞), 산책로(133㎞), 수변생태공원(37㎢)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유지관리 사업비에 투입된다.
국가하천 유지관리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추진하며 올해 투입 예산 88억원은 지난해 68억원 보다 20억원 늘어난 예산 규모다.
국민 소득증대와 여가문화 확산으로 수변공간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에 예산을 투입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휴식 공간으로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한다.
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체계적인 하천유지관리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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