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상공회의소 기업경영지원협의회는 29일 그랜드호텔에서 지역기업 임원·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대구경제의 오늘과 내일’이란 주제로 대구지역 전반적 경제동향과 경제·노동·규제 분야 개혁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섬유·기계·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 뿐 아니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에너지, 의료, 물 산업’을 집중 육성해 대구를 글로벌 허브도시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경제부시장은 또 “앞으로 물, 에너지, 의료산업을 육성하는 대구에서 창조경제 혁명이 일어날 것이며, 이를 통해 장차 대구가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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