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위원과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해중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30일 오전 11시부터 부원동 아이스퀘어몰 광장 및 재래시장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최근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인 아동학대가 범죄사실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아동학대 문제가 단순히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체 문제가 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아동위원들은 아동보호와 아동학대 인지 및 인식전환을 위해 부원동 일대 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고 아동학대가 명백한 범죄라는 사실을 알렸다.
김해시 박종주 여성아동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해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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