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부산항 앱 메인화면
앱은 선박 입・출항 정보, 각종 선물(김, 기념품 등) 구매정보 및 부산의 명소, 맛집, 쇼핑, 의료 등과 관련된 여행정보로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된 여행동선과 길안내 서비스를 4개 국어(한·중·일·영)로 제공한다.
선물 구매는 출항 4시간 전까지 앱을 통해 신청하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숙소, 자택까지 직접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앱은 구글앱스토어에서 4월 15일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BPA 기획조정실 권소현 실장은 “부산항을 찾는 크루즈 관광객이 올해 약 45만 명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의 경영방침인 ‘고객감복’에 걸맞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부산항을 재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중소기업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다. 앞으로도 동반성장 과제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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