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실내 전경.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봄을 맞아 약 한 달간의 시설 보완과 재정비 기간을 마치고 4월 1일 영업을 재개한다.
재단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특별 우대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1일 재개장 당일에는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워터파크 입장권을 역대 최저가인 1만 4천원에 제공하는 ‘만사형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봄 나들이객을 위한 우대행사도 연다. 1일부터 17일까지 진해·부산 등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 다녀온 후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매표 시 제시하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워터파크 입장권을 제공한다.
14일 ‘블랙데이’를 겨냥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 위치한 중식당 ‘차이나팩토리’에서 1일부터 29일까지 방문한 워터파크 입장권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식사메뉴 7천 원 이상 주문 시 자장면 한 그릇을 무료로 증정한다.
‘차이나팩토리’에서 식사한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방문한 영수증을 워터파크 매표소에 제시하면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4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롯데워터파크 페이스북과 지역 커뮤니티(줌마렐라) 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차이나팩토리’ VIP 식사권(1만 5천원 상당)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알뜰한 봄나들이를 위한 제휴 카드할인도 눈 여겨 볼만하다. 롯데와 BC카드로 입장권 결제 시(유실적 고객) 종일권을 1만 9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동반 3인까지 40% 할인된다.
엘포인트(Lpoint)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썬베드와 구명자켓 패키지 상품도 판매된다.
주중 2인 입장권과 썬베드 1개를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권의 경우 엘포인트 5천점을 사용하고 3만 5천원을 추가로 결제하면 된다. 최대 61%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자세한 우대 및 할인 안내는 롯데워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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