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에서 신체적·심리적으로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오후 6시 건강지원네트워크 유관기관 담당자, 신체 및 심리영역 전문, 준전문(대학생) 멘토를 대상으로 2016년 여성장애인 건강증진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교육이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대학은 부산여자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경성대학교, 김해대학교, 창신대학교 등이다.
주최 측은 이날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멘토 사전교육 및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봉사자들의 구체적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프로젝트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멘토들은 매주 1회씩 건강증진멘토링 대상자들을 방문, 봉사를 하게 된다.
온종합병원 정형외과 윤성훈 진료처장은 인사말에서 “각 학교에서 참여한 학생들 또한 미래의 전문가로 양성되는 과정에 있다. 이와 같은 사업에 봉사자로 참여해 대상자들을 돌보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실제적인 의료관계자로서의 자질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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