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청 우체국(출장소) 개소에는 김상동 도청신도시본부장, 석원근 안동우체국장을 비롯한 안동지역(읍‧면‧동) 우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 개소를 축하했다.
신도청 우체국(출장소)은 출장소장을 비롯한 2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로써 신도시 입주 유관기관·단체 및 거주 주민들은 우편(등기, 일반우편) 및 금융(송금, 인출 등)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에 따르면 그동안 우정사업본부의 경영합리화 방침으로 기관내 우체국(출장소) 추가 신설을 제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신도시의 여건과 신설 필요성 등에 대해 지속적인 방문 및 건의를 통해 이번에 개소하게 됐다.
김상동 도청신도시본부장은 “신도시 우체국은 반드시 필요한 기관으로서 앞으로 인구유입에 따라 신도시 우체국 추가 신설을 추진할 것”이며,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단체 등의 입주가 원활이 될 수 이루어 질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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