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에 대한 제3회 좋은세상 만들기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등 각 지역별 교육청과 무학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부터는 기존 경남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전역으로 확대돼 열린다.
출품부문은 산문(수필)과 운문(시) 부문이며, 원서교부 및 접수기간은 4일부터 5월 6일까지다. 별도의 출품료 없이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참신함과 구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임신행 심사위원장 등 부산∙울산∙경남지역 문인 6명이 심사한다.
각 지역별 초∙중∙고 최우수상 9명에게 지역별 교육감상이 수여되며, 총 9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과 상패가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회 글짓기 공모전에는 총 1,42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최우우상은 초등부 호계 초등학교 강다경, 중등부 충렬여자중학교 유승하, 고등부 신월고등학교 민세희 학생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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