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20종목, 중학교 35종목에 총 2255명(초등학교부 1014명, 중학교부 1,24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마음껏 발휘했다. 인천소년체전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시교육청 연제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천체육발전을 위해 묵묵히 학교 운동부 육성에 애쓰는 학교장과 지도교사 및 지도자, 시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관계자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한다“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상대 전력을 면밀히 분석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방법을 도입해 개별 맞춤형으로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합순위는 1위 동부교육지원청, 2위 북부교육지원청, 3위 서부교육지원청이 각각 차지했으며 체조 종목의 조현성(산곡초)선수가 7관왕을 차지하는 등 13개 종목 89명의 선수가 다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시 대표선수단은 4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35일간) 1, 2차 강화훈련을 실시해 선수들의 전력을 보강하고 5월 20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필승을 위한 결단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선수단은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중 7위의 성적을 거뒀나 금년에는 26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성적 6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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