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박안전기술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4일 공단 본부에서 임원 및 실․지부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향상을 위한 간부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 설립 37주년을 맞아 간부로서의 사명감, 관리 능력 등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등 현안 토의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주제로 한 외부특강에 이어 공단 주요 현안 및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목익수 이사장은 간부직원들에게 현장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공단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강조하고 해사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및 정부 3.0 등 정부 정책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워크숍에 앞서 공단은 사옥 주변 및 잔디광장에 소나무, 등나무 및 철쭉을 심는 식목행사를 갖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ilyo11@ilyo.c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