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순천향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조선왕)가 6일 교내 벚꽃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재학생 학우들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미니 벚꽃축제 ‘봄나들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조선왕 총학생회장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추어 몽환적 장관(壯觀)을 이루는 대학의 대표적인 명소를 개방하고 바쁜 학사일정과 취업 스펙쌓기에 매몰된 학우들에게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민에게도 대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하는 소통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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