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이삼희 함안부군수는 지난 5일, 안전총괄과장, 재난안전·복구지원담당 공무원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부군수는 칠서면에 소재한 강나루 오토캠핑장, 칠서정수장 내 정수체계개선사업장, 무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등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의 안전상태 등을 종합 점검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따라 군은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군은 시설·건축·공작물 등 생활주변 주요시설물 800여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실질적·효율적인 안전진단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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