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권오승)이 포항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6일 에너지소재부품 기술세미나를 대구 EXCO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민진 박사가 ‘융합 3중 열병합 발전시스템’에 대해서 발표하고 재료연구소 김영국 박사가 ‘다공질 입자 제조기술 및 이차전지 음극소재 응용‘이란 주제로, 포항공과대학교 최한석 교수가 ’생산 및 수송용 강관‘, 한국전기연구원 류명호 박사가 ’직류 배전 시스템의 주요 기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에너지소재부품산업 현황, 해외기술, 산업적 트렌드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권오승 원장은 “본 세미나를 통해 경북의 에너지소재부품산업을 발전시키고 산학연 교류를 통한 기술혁신 공감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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