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7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내·해외권리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해외 특허, 상표, 디자인출원 비용지원을 통해 총 10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내·해외권리화 지원사업은 특허, 상표, 디자인출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선행조사해 등록가능성이 있는 특허, 상표, 디자인의 출원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출원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하는 출원 비용은 특허의 경우 국내 출원 130만원 이내, 해외 출원 최대 700만원 이내를 지원하고 상표의 경우 국내 출원 25만원 이내, 해외 출원 25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디자인은 국내 출원 35만원 이내, 해외 출원 28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국내 출원의 경우 신청금액의 70%, 해외 출원의 경우 신청금액의 70%(소기업 90%)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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