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제1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 시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제 전시연합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식 인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국제 전시회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주요 4대 협회에서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국내·외 260개 참여기관이 750개 부스를 마련,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포항시는 포항테크노파크, 연구개발(R&D) 기관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및 확대보급 사업 등을 홍보한다.
고원학 강소기업육성과장은 “포항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에너지신산업분야 개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포스텍, 한동대, R&D기관,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등과 협업해 포항의 에너지산업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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