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중부지사(지사장 조방식)는 지난 7일 지역유명 축제인 진해군항제 행사장을 찾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및 금연 치료 건강보험 지원 사업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공단 직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간병부담은 줄이고 입원서비스의 질은 높여주는 국민 모두를 위한 간호·간병통합 서비스제도에 대한 리플릿 배부와 함께 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공단의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 사업으로 ‘본인부담금 경감과 의료기관 방문 3회 차부터 본인부담금 면제’ 및 ‘프로그램 최종 이수 시 인센티브 제공’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금연캠페인 행사도 실시했다.
한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의 보호자가 개인고용 간병인이 필요 없고 환자는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 인력으로부터 24시간 입원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을 골자로 한다.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간병부담도 건강보험 적용으로 크게 줄어든다.
예를 들어 대장암으로 종합병원에서 수술 받고 7일간 입원한 48세 환자의 경우 개인간병인 고용 시 7일간 56만원 부담에서 74,900원으로 87%가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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