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는 지난 7일 11시 아르피나 8층 시걸룸에서 부산지역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이하, 부공노협)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부공노협 공동대표인 곽운영 대표(부산환경공단노동조합), 도용희 대표(한국노총공공연맹부산본부), 석병수 대표(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부산지역본부)와 아르피나사업단 차인용 사업단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 지역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 37개 기관, 조합원 2만여 명은 아르피나 이용 시 할인 등을 제공 받아 휴양 및 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아르피나는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는 청정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여행에 최적합된 시설이다.
다양한 세미나실과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어 기관 연수에도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르피나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아르피나가 부공노협 조합원의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르피나 시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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