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2005년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 및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일터 혁신 등을 통해 기업 및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각 기업의 노사 공동프로그램에 대해 노동부 심의를 거쳐 소요비용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부산지역본부 노사는 지난 3월 노사 공동실천선언식을 시작으로 일터혁신 및 경쟁력 제고, 노사파트너십 강화, 사업장 내 세대갈등 해소를 주 내용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3월 28일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박순천 부산지역본부장은 협약에 앞서 “이번 협정체결은 그간 지역본부 노사가 함께 추진해 왔던 행복한 일터 만들기, 가족친화경영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가치 창조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우현 노동조합 부산지부장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선후배·동료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일할 맛 나는 부산지역본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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