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신문고’는 권익위 전문조사관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과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교육 ▲노동·산업 ▲농림·환경 ▲도시계획 ▲교통·도로 ▲세무 ▲주택·건축 ▲경찰 등 모든 행정 분야를 포함한다.
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을 통해 국민생활 속 법률·소비자 피해·사회복지·지적(地籍)분쟁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해 비수급 빈곤층을 적극 발굴·지원한다.
‘이동신문고’는 오는 19일 대구 중구청 5층 회의실에서 첫 시작으로, 20일 울산 중구청, 21일 포항시청, 22일 영덕군청에서 진행된다. 대구와 울산은 각 구·군 전체가 참여하며, 포항은 경주시와 영천시가, 영덕군은 영양군과 청송군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권익위는 지난해 ‘이동신문고’를 통해 1706건의 민원을 상담하여 650건(38.1%)을 현장에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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