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지방조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지방조달청은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소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초청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대정신, 소통, 속도’라는 조달행정의 새로운 가치아래, 구매규격 사전공개 제도 확대, SW사업 협상계약 기술평가 대행서비스 제공 등 변경 시행되는 조달제도를 설명하고, 공공기관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모아 향후 조달 업무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빠른 시일 내 경기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 조기집행, 지역 조달우수제품 우선구매, 여성·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약자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하인수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은 기술 개발과 고용 촉진에 목표를 두고 제조업 혁신 및 서비스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으며, 향후 지역 공공기관과의 유대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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