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검찰이 총선이 끝난 지난 14일 기쁨도 채 가시지 않은 당선자의 선거사무소를 전격 압수수색하는 등 선거법 위반 사범에 대해 수사에 본격 나섰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14일 오전 새누리당 박찬우 천안갑 당선자 선거사무소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와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압수수색은 선거캠프 핵심 인사 3명의 자택에서도 동시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박 당선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박 당선자는 지난해 10월 정당행사를 개최하며 참석한 선거구민에게 비용의 일부만 모금하고 상당액의 부족분을 대납하는 방식으로 교통편의와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선관위는 행사 참석자 750여명 중 550여명이 당원이 아닌 일반 선거구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며 이와 함께 현직 지방의원과 정당 당직자 등 25명도 기부행위와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고발했다.
ilyodc@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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