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
[하남=일요신문]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시가 선천성 단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다솜이(6) 돕기에 팔을 걷었다.
선천성 단장증후군 환아들은 대개 장의 생성이나 회전에 문제가 있는 상태로 태어난다.
다솜이의 경우도 이로 인해 음식물 흡수장애가 생겨 특수 조제한 영양제 링거주사를 하루 20시간 이상 투약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솜이는 한 부모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위기 아동이다.
경제사정이 어려운 다솜이 가족에게 매월 지출되는 의료비 150만원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시와 월드비전 경기남지부는 최근 다솜이 의료비 450만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어린 자녀의 희귀성 질환으로 인해 가족 전체가 생계, 의료비 마련에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다솜이가 앞으로 건강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선 AB형 소장이식수술을 받아야 한다.
수술비만도 1억 원이 들어가는 큰 수술이다.
24시간 혼자 다솜이를 돌보고 있는 엄마가 거액의 수술비를 마련하기엔 형편이 빡빡해 주위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후원 문의 하남시 무한돌봄종합복지센터 (031)790-6125.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