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전거대행진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대구시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확산과 녹색교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4일 ‘자전거 및 지구의 날’을 기념해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자전거대행진’을 개최한다.
‘자전거 및 지구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자전거 타기 행사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확산 및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차량 중심의 교통환경을 ‘생활 속의 자전거 이용’으로 변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자전거 코스는 반월당네거리에서 출발해 계산오거리∼태평네거리∼동인네거리∼종각네거리∼서성네거리∼태평네거리∼동인네거리∼경대병원네거리∼반월당네거리까지 총 9km이다.
안전한 자전거이용 문화를 과속․음주 NO, 라이트 ON , 핸드폰․이어폰 NO, 안전모 YES와 자전거 교통사고 30% 줄이기를 위한 시민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또 행사 전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고급자전거 및 헬멧 등 다양한 상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며 자전거대행진 행사와 더불어 아트바이크 전시회 및 퍼레이드 등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 정덕수 버스운영과장은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도로는 자동차만 이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자전거도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근거리 교통수단으로서 대중교통과 연계하여 생활형 자전거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올해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역의 자전거 교통분담률은 전국 최고 수준이며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국제포럼을 열고 “자전거가 가장 친환경적이고 효율이 가장 높은 교통수단”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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