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한울원전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세부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
[울진=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종합상황실에서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월16∼20일)’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원전중대 등 담당자 15명이 참석해 훈련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기관별 역할분담, 예비 훈련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5월 17일 예정된 ‘송전선로 주변 대형 산불발생 유관기관 합동훈련’의 체계적인 수행을 위해 기관 합동 시나리오를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산불대응훈련은 한울원전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접근함에 따라 원전내 화재발생, 송전선로 손상으로 인한 발전소 출력감발 상황을 가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문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형 재난발생에 대비하는 다양한 실전훈련을 수립·시행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위기대응능력을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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