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풍 피해 복구현장을 찾은 이희진 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시설하우스 비닐을 걷어내고 있다.
[영덕=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20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에 힘을 쏟았다.
이들은 지난 16~17일 강풍 피해를 입은 영덕읍 남산리, 강구면 금호리 농가들을 방문해 파손된 시설하우스(8개동) 비닐을 제거하고 골조를 철거하는 등 농업시설물 정비·철거작업을 지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직원 10여명도 축산면 기암리에서 뿌리흔들림 피해를 입은 무 채종지 복구작업을 힘을 보탰다.
이희진 군수는 강풍 피해농가 일손돕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에 땀흘리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강풍으로 영덕에서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50개동이 파손되고 24ha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현재 피해복구,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피해상황 정밀조사가 읍·면에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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