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동신문고’ 현장방문 민원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동신문고는 지방 지역민들의 권익증진에 기여하고자 운영되는 방문 서비스로 민원 60여 건을 상담했다.
포항시에서 열린 이번 이동신문고에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 80여 명이 시청을 찾았다.
권익위 전문상담가 15명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 참여해 ▲행정·문화·교육 ▲사회복지 ▲복지·노동 ▲소비자피해 ▲생활법률 ▲도시·수자원 ▲지적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교통·도로 등을 상담했다.
접수된 민원 중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법률 분야의 민원이 17여 건으로 가장 많았다.
상담원들은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건은 현장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건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했다.
이외에도 권익위는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 정밀조사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이원권 감사담당관은 “이동신문고 운영을 통해 고충이나 어려움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던 시민들의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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